요즘 IMF체제로 전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모든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최대 단위노조인 한국통신노조가 파업을 유보하여 다소나마 국민들에게 안심을 주는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정부에서는 사기업이라면 몰라도 공기업에서 파업하는 경우 영국 대처 전총리처럼 법을 엄정하게 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불법 노조파업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엄격히 해야 다시 재발하지 않는다.
미국 레이건 전대통령이 항공관제사 파업시 노조원의 90%인 1만8,000명을 면직처리하여 불법파업을 없앴다는 이야기는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하다. 이경식·광주 동구 산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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