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체조스타들이 6월 부산에서 정상급 기량을 겨룬다.부산체조협회는 6월17~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총상금 1억1,000여만원 규모의 삼부파이낸스컵 국제체조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97세계선수권 1위∼8위, 국제대회 1∼3위로 자격이 제한된 이대회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2000년 월드컵대회 예선전을 겸하게 된다.
이 조건에 맞는 선수들은 국내 간판 여홍철을 비롯, 96애틀랜타올림픽 2관왕이자 97세계선수권대회 마루 우승자인 알렉세이 네모프(러시아) 링우승자 세르게이 페도르첸코(카자흐스탄) 체조요정 스베르틀라나 초르키나(러시아) 시모나 아마나르(루마니아) 등 세계정상급 플레이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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