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는 「열린 한마당_차없는 거리, 숨쉬는 지구」행사가 25일 오전11시∼오후3시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렸다.한국일보사 서울시 한국환경회의 주최, 환경운동연합 녹색교통운동 주관, 행정자치부 환경부 후원, 외환은행 협찬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5개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등 5만여명이 참가, 대기 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이용을 자제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시간동안 차량 통행이 금지된 세종로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욱(崔在旭)환경부장관, 이필곤(李弼坤)서울시행정1부시장, 이남주(李南周)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 이세중(李世中) 손숙(孫淑)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박정택(朴釘澤)녹색교통운동 이사장, 한나라당 이미경(李美卿)의원, 장재국(張在國)한국일보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희기자 kh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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