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의 간판스타 조희연(서울체고)이 제19회 아산배전국수영대회 개인혼영 400m에서 올시즌 2번째 한국신기록을 세웠다.98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희연은 24일 부산 사직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고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47초74를 기록, 97년 8월 서울시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4분51초96)을 4초22나 앞당기며 우승했다.
이로써 조희연은 지난달 회장배대회 계영 200m에 이어 한달만에 시즌 2번째 한국최고기록을 작성, 본격적인 신기록 행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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