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역대표부(USTR)는 한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대해 덤핑 피해 긍정 최종판정을 내렸다고 23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가 협회에 알려왔다.미 상무부는 앞서 북미특수강협회와 철강노조가 한국과 이탈리아, 벨기에, 캐나다 등 6개국산 후판을 덤핑혐의로 제소하자 조사를 벌여 지난달 7.39∼45.09%의 반덤핑 관세 판정을 내렸었다.
한국산 후판은 16.26%의 반덤핑 관세 판정을 받았으며 미 상무부는 다음달 10일이전에 반덤핑 규제명령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스테인리스 후판의 대미수출량은 97년 560만달러, 작년 820만달러등으로 그리 크지않아 우리 업계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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