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역사」최명식(제주도청)이 한국신기록을 2개 경신하면서 제10회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 3관왕에 올랐다.최명식은 22일 전북 순창군민회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53㎏급에서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83㎏과 187.5㎏을 들어올려 지난해 9월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최명식은 용상에서도 한국신기록과 타이인 105㎏을 기록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강미숙(69㎏·담배인삼공사)도 용상에서 121㎏의 바벨을 들어 한국신기록을 0.5㎏ 끌어올렸으며 오숙경(58㎏·인천시청)은 인상(80㎏)과 용상(100㎏)에 이어 합계(180㎏)에서도 우승, 3관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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