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장영식(張榮植)사장이 24일 오전 사표를 제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전 관계자는 『장사장이 23일로 예정돼 있는 정기이사회를 주재할 계획이며, 이날 업무를 끝으로 사장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사장은 16일부터 산자부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았으나 해임 사유가 부당하다며 그동안 입장표명을 유보해 왔었다.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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