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주공 7단지 주민이다. 한국일보는 그동안 대한주택공사의 중계6·7단지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허구성을 보도해 줬다. 그런데 17일 한국일보와 함께 배달된 리빙가이드 33면에는 「임대아파트, 서민 내집마련 지름길」이라는 주제와 함께 중계7단지 임대아파트 전경사진이 실려 마치 이 아파트가 좋은 아파트처럼 보이게 한다.우리는 86년께부터 청약저축을 불입하기 시작하여 이곳에서 13년간 임대해 살아왔으나 분양전환시점에서 분양받지 못해 주택공사와 10개월간 대치하고 있다. 주택공사의 자료만을 받아 기사를 썼다면 분명 잘못된 보도이다.
/박주국·서울 노원구 중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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