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신유고연방에 대해 강도 높은 공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옵서버지는 19일 유고 공습이 3개월 안에 끝나야 한다는 나토 지도자들의 주장에 따라 이르면 내달 말께 코소보에 지상공격을 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이 신문은 지상공격에 필요한 병력 8만명 가운데 미군은 이미 콜로라도 로키산맥의 모의 발칸 마을에서 훈련에 돌입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유고는 이날 나토공습에 협조한 알바니아와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노박 킬리바르다 몬테네그로 부총리를 군사방위력을 훼손한 혐의로 법정에 소환할 것을 경찰측에 명령했다. 【베오그라드·워싱턴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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