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예금·대출금리를 경쟁적으로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한자릿수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주택담보 대출상품이 등장했다.외환은행은 18일 신용가산금리를 적용하지 않고 실세 금리변동에 상관없이 한자릿수 우대금리가 고정적으로 적용되는 주택담보 대출상품 「예스드림가계대출」을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에 가산금리가 추가로 붙지 않고 현재 연 9.75%인 우대금리가 고정으로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3년으로 3,000억원 한도내에서 선착순으로 6월 말까지 한시 판매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아파트나 연립주택, 단독주택을 소유한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729-0215 조철환기자chcho@h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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