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3일 태릉사격장에서 끝난 제19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남자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신인 이성주의 활약에 힘입어 1,763점을 기록, 90년 모스크바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구소련대표팀이 세운 세계기록을 1점 경신하며 우승했다.올해 서울산업대를 졸업한 이성주는 본선 성적으로만 순위를 가리는 이 종목 개인전에서 590점을 쏴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을 석권한 세계 최강 박병택(589점·한국통신)을 누르고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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