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2위는 확보했다(?)」. 아직 10게임도 치르지 않은 시즌 초반이지만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가 수립한 기록과 성적의 상관관계에서 비롯되는 전망이다.주니치는 13일 야쿠르트를 꺾고 개막후 8연승을 질주, 63년 수립한 센트럴리그 개막후 주니치 최다연승기록(7승)을 갈아치웠다. 63년 주니치는 2위를 했다. 일본의 개막후 역대 팀 최다연승기록은 54년 세이부의 전신인 니시데쓰가 퍼시픽리그서 세운 11연승. 당시 니시데쓰는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일본에서 개막후 8연승이상을 올린 경우는 모두 4차례있었는데 이때마다 해당팀들은 우승(3회) 또는 2위(1회)를 차지했었다.
김삼우기자 samwoo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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