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아이 키우는 일에 비유한 투자자가 있었다. 주식 투자에도 아이를 키우는 것에 못지 않은 정성과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종목의 숫자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좋다는 종목을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기웃거리는 것보다는, 내가 잘 알고 있고 앞으로도 그 회사의 변화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몇 개 회사를 중심으로 투자 범위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는 회사 중에서는 좋아보이는 회사가 없고, 또 분산 투자를 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원칙이 마음에 걸린다면? 그렇다면 차라리 주식형펀드와 같은 간접투자수단을 활용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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