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4연승을 저지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워싱턴은 12일(한국시간) 열린 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로드 스트릭랜드(19점)가 4쿼터에 10점을 집중시킨데 힘입어 필라델피아를 105-98로 눌렀다.버니 비커스태프 전 감독해임후 사령탑을 맡은 짐 브로벨리 워싱턴 감독은 이로써 팀을 맡은지 5경기만에 첫승을 신고했다.
뉴저지에서는 래리 존슨(22점) 마커스 캠비(19점) 패트릭 유잉(15점) 등 트리플포스트를 앞세운 뉴욕 닉스가 홈팀 네츠를 93-78로 크게 이겼다. 뉴욕은 올시즌 최다 점수차로 승리했고 처음으로 2연승했다.
유타 재즈는 그렉 오스터택이 11점 15리바운드 5블럭슛으로 활약한데 힘입어 휴스턴 로키츠를 85-76으로 제압하고 6연승했고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게리 페이튼(33점)과 빈 베이커(27점) 콤비의 활약으로 샤킬 오닐(38점) 코비 브라이언트(25점) 데니스 로드먼(13리바운드)이 버틴 LA 레이커스를 113-109로 꺾었다.
/워싱턴 AP=연합
◇12일 전적
워싱턴 105-98 필라델피아 뉴욕 93-78 뉴저지 유타 85-76 휴스턴 시애틀 113-109 LA레이커스 미네소타 88-79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95-92 밀워키 보스턴 87-81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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