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과목만 잘해도 대학문이 열린다고 한다. 2002년부터 대입특별전형비율이 40%나 된다고 해서 학생들은 저마다 꿈에 부풀어있다. 우리 학교에서는 2월부터 학생들의 특기를 살려줄 묘안을 마련했고 이같은 방법을 다른 학교에도 제안하고자 한다. 학생회 임원들은 클럽활동을 학생 중심으로 해 희망하는 부서의 학생수가 많으면 클럽 수를 늘려주고 있다.클럽도 만화그리기반, 영화토론반, 댄스반 등 80여개 종목을 만들었고 클럽활동도 일률적으로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부서별 특성에 맞춰 자율이수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렇게 하면 비록 적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다. 작은 시도이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의 능력을 키워줄 수 있고 학생들은 신선한 자극제가 될 수 있어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
/정미희·관악정보산업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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