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료를 고의적으로 미납 또는 체납하는 PCS(개인휴대통신), 무선호출(삐삐), PC통신, 인터넷등 4대 상품이용자들은 15일부터 이들 서비스에 신규가입할 수없게 된다. 8월부터는 셀룰러 휴대폰(011, 017)도 이용할 수없다.정통부는 15일부터 PCS, PC통신, 무선호출, 인터넷 제공업체간의 신용정보 공동활용을 실시하고, 8월부터는 셀룰러 휴대폰 2사도 참여시킬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 신세기통신이 신용정보 공동활용에 참여함에 따라 전체 휴대폰고객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셀룰러휴대폰 고객들도 요금체납시 다른 통신상품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요금체납으로 신용불량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PCS는 사용정지후 1주일 이상, PC통신 및 인터넷은 2개월 이상, 삐삐는 3개월이상 요금을 연체했을때 해당된다./김광일기자 goldp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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