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새로 단장한 날씨와 생활란은 선명한 구름사진과 함께 그날의 지역날씨를 비롯, 다양한 정보를 주고 있다. 그러나 전날의 일기상황이 나와 있지 않아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요즘처럼 오랜 가뭄끝에 비가 온 다음날에는 지역별로 내린 강수량이나 해갈 정도, 식수원이 되는 각 댐의 저수량 따위를 알려준다면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겠다.또 날씨 이야기에는 세계적으로 이상 기온현상이 속출하고 있는 때인 만큼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 이변상황을 시사성있게 소개해 줌으로써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는 계기로 삼았으면 더욱 유익한 지면이 될 것같다. 박수진·서울 서초구 서초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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