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는 지금 시즌 막바지에 접어 들었고 얼마전 프로축구가 개막을 했다. 그런데 유독 서울지역에만 지역 연고팀이 없어 아쉽다.물론 중립경기를 서울에 있는 경기장에서 갖기는 하지만 마땅히 응원할 팀이 없다면 찾지 않는 건 당연하다. 이번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전도 서울 중립경기에 정작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그리 많지 않아 협회에서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열심히 응원할 팀과 선수들이 없다면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프로축구도 마찬가지다. 이번 해에는 3년만에 서울경기를 부활한다고 하지만 고작 10경기도 안될 뿐더러 연고팀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각 구단의 이익을 위해 유독 서울지역에만 연고팀이 없는 점이 아쉽다. 서우현·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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