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대형할인점에 갔다. 남자화장실에 가니 소변기에 어린이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받침대를 설치해 놓고 있었다. 얼마전 한 백화점에 들렀는데 한 아버지가 아이를 안고 소변을 하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는 광경을 봤다.우리 주변 곳곳에는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대부분의 시설을 어른 위주로 설치했기에 어린이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다. 이 할인점의 시설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가 다른 곳에도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동균·부산 남구 용호1동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