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를 사용하는 승용차와 승합차를 유지비가 싼 LPG차량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현행법상 일반승용차의 경우 장애인과 그 직계가족, 국가유공자와 직계가족들은 LPG차량으로 바꿀 수 있다. 싼타모 등 승합차의 경우 휘발유 차량이면 LPG차량으로 교체할 수 있다. 관공서차량, 영업용차량도 바꿀 수 있다.
LPG차량으로 구조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인허가절차를 거쳐야 한다. 먼저 운전자의 차적지 관할 구청및 시청의 차량등록계에서 구조변경승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다음으로 LPG차량을 생산하는 현대와 기아의 직영정비소나 1급 차량정비소(LPG차량 구조변경 허가업소)에서 관련장치를 장착하면 된다.
LPG장치를 설치한 뒤 15일이내에 가스안전공사와 교통안전진흥공단에서 검사를 받으면 LPG차량을 몰 수 있다.
■알뜰운전 자린고비 10계명
1.급출발 급제동을 삼가하자.
2.고속도로에서 시속 80㎞로 달리면 10∼20%의 기름을 절약할 수 있다.
3.주행중 브레이크페달에 발을 올려놓지 말자.
4.출발전 공회전을 많이해 기름을 낭비하지 말자. (10분가량 공회전시 기름 200㏄낭비)
5.트렁크에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지 말자.
6.소모성 부품교환시기를 숙지해 낭비를 이자.
7.3,000㎞주행마다 타이어를 대각선으로 갈아 끼우면 타이어수명을 20% 연장시킬 수 있다.
8.적절한 타이어공기압과 얼라인먼트도 연료를 5%줄일 수 있다.
9.부품교환 때 자동차직영사업소를 이용하면 10∼30% 싸다.
10.출퇴근시간에 러시아워를 피하는 것도 알뜰운전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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