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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각조 '검은 돌풍' '이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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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각조 '검은 돌풍' '이변' 속출

입력
1999.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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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바람이 99세계청소년(20세이하) 축구선수권대회서 거세게 불고 있다. 6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대회 3일째 각조 예선리그서 아프리카는 D조의 말리가 우루과이를 격파한 것을 비롯해 카메룬, 잠비아가 잇달아 승리했다.E조의 카메룬은 일본을 맞아 후반 6분 다카하라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코몰이 후반 28분과 45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2-1로 역전승했다. 또 미국이 전반 11분 터진 칼리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잉글랜드를 1-0으로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F조의 잠비아는 온두라스와 난타전끝에 마쿠피의 2골을 묶어 4-3승했다.

반면 3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F조 첫 경기서 스페인의 가브리엘 토레스에게 2골(전반 15, 18분)을 허용하며 0-2로 완패했다.

참가 24개국이 한번씩 경기를 치른 결과 출전 3개국이 모조리 패한 아시아의 몰락과 아프리카의 약진 및 남미의 상대적 부진이 특징으로 드러났다.

/에누구(나이지리아)=박용철 기자

◇6일 전적

▲D조 예선리그

포르투갈 3_1 한국

(1승) (1패)

말리 2_1 우루과이

(1승) (1패)

▲동 E조

카메룬 2_1 일본

(1승) (1패)

미국 1_0 잉글랜드

(1승) (1패)

▲동 F조

스페인 2_0 브라질

(1승) (1패)

잠비아 4_3 온두라스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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