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 한국은 올해 2%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후버트 나이스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지역 담당국장이 내다봤다.나이스 국장은 3일 싱가포르의 한 세미나에서 지난해 성장률이 8%나 위축됐던 아시아는 올해 평균 1%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한국의 회복은 2%에 이를 것 같다고 예측했다.
통화 및 재정 팽창정책과 은행 및 기업부채의 구조 재조정이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있다고 나이스 국장은 말하고 인플레는 인도네시아에서 격감했으며 한국과 대만에서는 억제돼 왔다고 지적했다.
나이스국장은 아시아의 회복에 있어 가장 심각한 위험은 각국이 경제개혁의 강제시행에 지쳐있는 듯 하다는 점이며 다른 위험은 일본의 부진한 회복과 미국경제의 반전 가능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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