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브랜드 제품을 싸게 구입하려면 상설 할인매장을 이용하면 좋다. 특히 상설 할인매장들이 밀집해 있는 곳을 찾으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구미에 맞게 구입할 수 있다.서울시내의 대표적인 상설 할인타운은 문정동 로데오거리를 비롯해 목동5거리 아웃렛상가, 건대 의류 상설 할인타운, 창동역 상설 할인타운, 연신내 아웃렛상가등이다.
상설 할인매장 제품은 이월상품과 신상품으로 구분된다.
이월상품은 제철을 지나 제조회사를 거쳐 나온 옷들로 50~7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물량이 적다는 게 흠이다. 이월상품은 1년전 제품까지만 팔고 그 이상이 되면 제조회사로 들어가 땡처리 된다.
신제품은 현재 백화점에서 팔리고 있는 옷으로 30~40% 할인해 살 수 있다.
일부 브랜드의 경우 50%까지 할인해 주고 있어 잘만 고르면 백화점에 걸린 똑같은 옷을 반가격에 구입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할인매장들이 제조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어 품질도 믿을 만 하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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