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李健熙)삼성그룹회장이 2일 오후 올해 경영구상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 회장의 해외출장은 97년 9월 동부유럽 전략회의를 주재한 이후 1년6개월만이다.
삼성은 이회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미뤄온 일본 재계 및 학계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세계 경제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10여일간 일본에 체류하면서 현지 기술고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진기술 흐름도 파악할 예정이다. /이평수기자 py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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