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사회복지사협 조속 정상화를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금년 2월 졸업했다. 이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어 며칠전 이력서를 가지고 사회복지사를 뽑는 곳에 원서를 넣었는데 자격증 사본을 요구했다. 그러나 현재 99년 졸업생의 경우는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없는 걸로 안다.사회복지사 자격증의 관리는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자격증의 발급은 사회복지사협회에서 하고 있다. 98년까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해왔는데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시기에 관련업무와 예산이 이관되어 99년 졸업생 중 상당수가 피해를 보고 있을 것이다

. 자격증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사회복지사협회의 빠른 업무 인수·이행을 기다린다. 손원호·대전 동구 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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