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날 주식시장은 17포인트 이상 오르며 힘찬 출발을 보였다.이날 증시는 미국 다우존스지수 하락과 외국인 매도세로 인해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은행 예금금리 인하와 반도체 빅딜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무역수지 24억달러 흑자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투신사를 중심으로 결산을 끝낸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 전업종이 고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선물까지 초강세를 보이며 주가상승을 이끌어 종합주가지수는 1월13일 이후 2개월여만에 630포인트를 넘어섰다. SK텔레콤(+5만6,000원)이 초강세를 보였고 현대증권 쌍용제지 동국방직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증권뉴스33면 주식시세표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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