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초빙돼 아스카문화를 꽃피우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백제 왕인박사의 삶과 학문을 기리는 영암의 왕인문화축제가 9~12일 전남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와 군 일원에서 열린다.문화관광부가 지정한 99년 상반기 10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돌정고개→상대포에 이르는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길놀이 「왕인박사 일본가오」, 여석산 천지북놀이, 산청 장승깎아세우기 등이 볼만한 행사로 꼽힌다. 문의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 (0693)47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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