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직후 서울은 지금의 5분의 1에 불과한 133.904㎢ 크기에, 행정구역도 종로 중구 동대문 서대문 용산 성동 영등포 마포 등 8개구에 불과했다.49년 8월 경기 고양군 등 45개 리를 편입, 몸집을 2배(268.353㎢)로 불린 것을 시작으로, 팽창을 거듭해 63년 1월 596.50㎢, 73년 3월 627.06㎢로 확장됐다. 그 뒤 몇차례 시도간 구역조정을 거쳐 현재는 605.5㎢를 유지하고 있다.
면적이 늘고 인구가 불어나면서 분구도 잇따라 73년 관악 도봉, 75년 강남, 77년 강서, 79년 은평 강동, 80년 구로 동작, 88년 노원 양천 서초 송파 중랑, 95년 강북 광진 금천구가 신설돼 현재의 25개구 체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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