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학배구] 경희대 창단 8년만에 정상 등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학배구] 경희대 창단 8년만에 정상 등극

입력
1999.03.31 00:00
0 0

경희대가 창단 8년만에 대학배구연맹전 정상에 등극했다.경희대는 3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삼성화재컵 99대학배구연맹전 1차대회 결승에서 윤관열 박석윤 좌우쌍포를 앞세워 홍익대에 3-1의 역전승을 거뒀다. 99슈퍼리그 1차대회 대학부 우승팀 경희대는 이로써 2개 대회서 연달아 우승컵을 거머쥐며 대학배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첫세트를 21-25로 내준 경희대는 2세트 종반까지도 22-23으로 끌려갔으나 박석윤 윤관열의 좌우공격과 상대 범실을 묶어 25-23으로 역전, 반격 기회를 잡았다.

경희대는 3세트에서도 22-23으로 뒤진 상황에서 황원식과 이동현 등이 잇달아 블로킹 득점에 성공하며 세트를 따냈다. 기세가 오른 경희대는 4세트서는 초반부터 일방적인 리드를 펼친 끝에 25-23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날 한양대를 꺾고 결승에 오른 홍익대는 홍석민 윤영섭이 분전했으나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데다 고비때마다 잦은 실책을 범해 무너졌다.

이동훈기자 dhlee@hk.co.kr

◇결승전

경희대 3 21 25 25 25

홍익대 1 25 23 23 23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