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정원식·鄭元植)는 30일 오전 11시 여수항에서 우리 국적선 셀파호에 복합비료 5,000톤(16억원 상당)을 실어 북한 남포항으로 보낸다고 29일 밝혔다.한적은 홍사룡(洪思龍)한적 대북지원본부장 등 3명을 셀파호에 동승시켜 인도과정을 확인토록 할 예정이다. 한적은 『국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이번 비료는 북한의 논농사와 밭농사에 긴요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섭기자 youn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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