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4일 오전 서울지방중기청에서 이달의 벤처기업인상 시상식을 갖고 서울일렉트론㈜ 대표 채인철(蔡仁喆·51)씨와 ㈜인성정보 대표 원종윤(元鍾胤·40)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83년 설립이래 16년간 꾸준히 컴퓨터, 반도체, 통신장비를 공급해온 서울일렉트론은 최근 기존 아날로그 장비를 디지탈화한 수평제품으로 메모리, 비메모리 소자의 시험제작에 용이한 반도체 장비 「MIMI-FURANCE」를 자체 개발하는 등 국내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해왔다.
종합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인성정보는 중대형 컴퓨터와 PC를 연결하는 「IBM3270」「FACOM」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전자도서관 구축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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