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비전산분야 Y2K(컴퓨터 2000년 연도표기)문제해결을 위한 대규모 순회교육이 펼쳐진다.한국일보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공동으로 비전산분야 Y2K문제 실무자대상 전국순회교육을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대전 광주 부산 대구에서 총 1,500여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Y2K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교육에 나선다.
중소기업 Y2K문제의 최대 걸림돌은 자금여력이 없어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 비전산시스템에 대한 해결계획수립에서부터 기초영향평가, 변환및 해결, 검증및 모의시험 등을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지역별로 Y2K문제를 안고있는 민간기업의 Y2K전담팀 실무자또는 전산담당자 300명.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홈페이지(www.ccpak.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02-582-0100), 부산(051-646-0515), 대구(053-751-9189), 광주(062-956-7100), 대전(042-480-3042)사무소로 하면 된다.
/김광일기자 goldp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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