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여태껏 풍족했던 물도 점차 고갈돼 곧 물기근 국가로 접어들 것이라고 하니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너무 물을 헤프게 쓰고 있다. 목욕할때 욕조에 받아서 쓰면 조금밖에 들지 않는데 샤워기를 사용하며, 또한 식기도 세척통에 받아서 세척하면 훨씬 절수가 되는데도 수도꼭지를 틀어 씻는다. 물을 많이 쓸 수록 수도요금 인상요인을 유발시켜 국민들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국민들 모두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쓰고 물은 중요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우정렬·교사·부산 중구 보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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