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9일 임시총회를 열어 정대근(鄭大根·55)전 농협감사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위조합장 출신 인물이 중앙회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농협은 이날 서울 중구 충정로 본사에서 전국 단위조합장 1,213명 중 1,19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 848표(70.8%)를 얻은 정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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