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 해 정규영업직 사원 1,000여명을 뽑는다.기아자동차는 18일 영업인력 확충을 위해 1·4분기에 정규 영업직 사원 400명을 선발하고, 하반기까지 총 1,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가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것은 97년 7월 부도이후 처음이다.
원서는 17일부터 26일까지 기아자동차 전국 영업소에서 접수한다. 기아는 4월 초 면접을 거쳐 400여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까지 나머지 600명도 단계적으로 뽑기로 했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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