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브라질 휴대폰 생산공장이 본격가동에 들어갔다.삼성전자는 17일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연간 40만대 생산규모의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 휴대폰 생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브라질과 중남미 시장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휴대폰 시장으로 떠오르는 브라질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CDMA 방식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시작, 삼성전자, 모토롤라, 컴사등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휴대폰은 음성다이얼 기능을 채택한 CDMA 방식의 셀룰러(모델명 SCH-411)폰이다.
/이평수기자 py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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