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특파원】 일본 도쿄(東京) 주식시장의 닛케이(日經) 평균주가가 작년 8월이후 7개월만에 16,000엔선을 회복했다.이날 도쿄 주식시장은 전날 미 뉴욕주식시장의 다우존스 지수가 10,000포인트에 근접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세계주식시장의 상승세를 반영, 개장 직후부터 오름세로 출발해 전날보다 293.22엔(1.9%) 오른 16,072.82엔에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9일 15,000엔선 회복 이후 일주일만에 다시 16,000엔선을 돌파, 증시전문가들은 일본 경제의 회복 전망을 높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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