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내 노조를 결성해 관심을 모았던 삼성플라자 노조가 결성 이틀만에 설립신고를 취하한 것으로 밝혀졌다.성남시는 4일 노조설립신고를 제출했던 삼성플라자 노조가 이틀만인 6일 설립신고를 취하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플라자 노조는 해외업체와의 합작추진시 투명성보장, 고용승계 등 회사측이 제시한 조건을 수용, 150여명의 노조원 동의를 얻어 설립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구기자 lbk1216@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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