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농구(NBA) 「악동」 데니스 로드먼(LA 레이커스)에게 사이버 스토킹을 하고 로드먼의 에이전트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던 30대여성이 기소됐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존속폭행혐의로 현재 일리노이주의 캥커키에서 징역을 살고 있는 마리 보거스주스키(36)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여동안 로드먼에게 수백통의 전자메일을 보내는가 하면 로드먼에게 자신의 사랑을 전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에이전트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다.
전자우편 회사인 「아메리카 온라인」은 로드먼측의 항의로 보거스주스키의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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