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외신 = 연합】세계2위의 담배회사인 RJR 나비스코사는 9일 자사의 국제담배사업 부문을 일본의 담배회사인 재팬 타바코사에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RJR 나비스코사는 매각액수가 8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JR 나비스코사는 또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미국내 담배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RJ 레이놀즈사와 식품부문을 담당하는 나비스코사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JR 나비스코사의 국제사업부문 매각결정에 따라 재팬 타바코사는 국제적인 담배브랜드인 카멜과 셀럼의 판매권등 RJ레이놀즈사의 모든 국제사업을 인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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