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공립 초등학교 교사 300명을 추가 선발키로 하고 내달 11일 1차 시험을 치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교원정년 단축으로 명예·정년 퇴직자가 급증, 700여명의 교사가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나머지 400명은 추후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상대로 선발키로했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16~23일 서울시학교보건원에서, 1차 필기시험은 내달 11일 서울고에서 실시하며 1차 합격자는 내달 24일에 발표한다.
2차 실기는 5월2일 숭인초등학교에서 있으며 면접은 종전 6개 영역에서 영어와 컴퓨터 이론 등 2개 영역으로 축소되는 대신 수업실기능력평가 시험이 추가된다.
김진각기자 kimjg@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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