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5일 지난달 타결된 한일어업협정 실무협상에서 누락된 쌍끌이 선단과 복어 채낚기 어선의 조업재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수산당국자회의가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박규석(朴奎石)해양수산부 차관보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나카스 이사오(中須勇雄)수산청장을 만나 쌍끌이 선단과 복어 어선의 재개문제를 담판짓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보는 『일본 수산청장과의 회의가 결렬될 경우 김선길(金善吉)장관이 직접 일본을 방문,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농수산장관과 회담을 가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장인철기자 icjang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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