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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규학 새 보훈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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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규학 새 보훈처장

입력
1999.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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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에만 23년을 근무한 정통 총리실 관료. 18명의 총리 밑에서 일을 한 총리실의 산증인이다. 총리실 외교안보심의관, 남북고위급회담 정치분과위원등을 맡아 외교안보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한 추진력으로 부처간 총괄조정 업무를 깔끔하게 처리해 왔다는 평. 업무에는 깐깐하지만 사석에서는 부드러운 성품으로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 부인 박영희(朴英熙·59)씨와 2남2녀.(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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