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008」온세통신이 월 18만원씩 이용하는 고객에게 1년후 100여만원을 되돌려 주는 「적금형 국제전화상품」을 내놓아 화제다.적금형 국제전화란 할인상품의 할인액과 사용금액의 10%를 합산한 후 1년후 되돌려주는 상품. 전체통화료의 45%까지 환불되며 이 적립금에 대해서는 1년간의 이자 8.5%도 붙는다. 온세통신은 『예를 들어 월 18만원씩 「008」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1년후 이자를 포함해 101만7,000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년간 통화료의 절반정도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것.
온세통신은 이와 함께 3월 한달간 국제전화 「008」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억원짜리」경품을 내놓았다. 4월 8일 추첨을 통해 행운의 고객을 뽑는다. 또 인터넷홈페이지(www.onsetel.co.kr)에서 「골드퀴즈이벤트」를 실시, 당첨자에게 순금돼지 20돈을 선물로 제공한다.
온세통신은 전화회사 최초로 요금부과를 1초 단위로 변경,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해말에는 「점심시간 할인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할인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김광일기자 goldpar@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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