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4시55분께 서울 성북구 성북2동 주한 호주대사관 경제담당 참사관 존 필빔(45)씨 집에 괴한이 침입, 필빔씨의 오른쪽 가슴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필빔씨는 동료직원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옮겨져 오른쪽 폐 봉합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필빔씨의 진술에 따라 신장 175㎝ 가량의 30대 남자를 수배하는 한편 도난당한 물품이 없는점으로 미뤄 원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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