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이 위변조가 힘든 플라스틱으로 바뀐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재의 주민등록증이 위변조되기 쉬웠다는데 동감하는 입장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시급한 문제에 정부가 신경을 쓰고 있는지 궁금하다. 바로 Y2K문제이다. 몇년전 1898에 태어난 증조모의 의료보험문제로 의료보험조합에 갈 일이 있었는데 98로 시작되는 주민번호를 본 직원이 주민번호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며 재차 확인을 요구했던 기억이 있다. 98년이 되기 전일이니 물론 Y2K문제가 지금처럼 대두되기 전이다.(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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