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각료들이 모여 기업의 해외뇌물 근절대책을 논의하게 될 「반부패 세계각료포럼」이 창설돼 첫 회의가 내년중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미국 워싱턴에서 27일 폐막된 반부패 국제회의는 「반부패 세계 각료포럼」을 창설하자는 박상천(朴相千) 법무부장관의 제안을 채택하고 폐막공동성명에 이를 포함시켰다고 법무부가 28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첫 회의를 서울에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기자 sckim@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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