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4일 방글라데시에서 3억500만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이 공사는 미국 민간 발전소 건설사업체인 AES사가 방글라데시에서 발주한 민간발전소 건설공사로 26개월간 방글라데시 하리푸르 지역과 메그나갓 지역에 각각 365㎿, 450㎿발전 규모의 화력 발전소 2기를 턴키(일괄수주)방식으로 건설한다.
이로써 현대건설의 올 해 해외공사 수주액은 7억7,5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병주기자 bjkim@hankookilbo.co.kr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