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확대 실무 책임자인 국민연금관리공단 김종환(金鍾煥·56)가입자 관리실장이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김실장은 국민연금 확대실시와 관련된 보완책이 나오기 하루전인 지난 21일 오전 8시 출근, 부하직원들과 연금가입 업무를 협의하다 오후 5시께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김실장은 즉시 서울 중앙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돼 급성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았다. 김실장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김실장은 3개월전부터 국민연금 도시자영자 확대실시와 관련, 일제소득신고 접수업무를 일선에서 지휘하면서 각종 자료작성, 분석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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