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7.9㎏나 되는 초우량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전북 김제시 만경읍 이모(30)씨는 20일 오후1시20분께 김제시 김승일산부인과에서 보통 아이의 2.5배나 되는 무게 7.9㎏의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 이씨는 이날 오전10시30분께 진통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정상 분만이 어려워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다. 김원장은 『이처럼 큰 아이를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씨는 몸무게가 70㎏로 뚱뚱한 편이지만 첫째, 둘째 아이 모두 평균 체중을 가진 사내아이를 출산했었다. 김제=최수학기자 shchoi@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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